Richar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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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쭌

2019년 다이어리 구매

Richard Park 2018. 11. 14. 02:12

2016년 SNS인 얼굴책(Facebook)을 통해 알게된 Winkia 다이어리. 그 다이어리를 벌써 4권을 구매했네요.


일반 다이어리는 사용하기 허전(?)해서 그런지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찾다가 구매를 해보았는데 실망시키지 않네요~



지난 영어마을에서의 업무 특성상 다이어리보다는 인쇄된 스케줄을 보며 일정을 논의하고 계획했던 적이 더 많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다이어리가 텅텅 비었네요 ㅠㅠ 이럴려고 산게 아닌데. 


그러나 이제 조금 더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위해서 내년 2019년부터는 디테일하게 써보려구요.



이를 위해서 나름의 방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독서모임에서도 말을 했는데~


2019년 전까지 남은 올해 11월 12월동안 제가 생각했던 모습의 다이어리 작성을 위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뭐든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쉽지는 않잔아요~그쵸??


그래서 저녁에는 무조건 다음의 계획을 머릿속에 떠올려보며 작성해보는 습관을 들이고자 합니다.


일정을 정리하지 않아 해야할 일을 못하거나 성립하지도 않을 말로 합리화를 시킨 적이 있기에 다시는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네요.


나이가 들어가다는 증거일까요?? 생각해 보면 아직 30대 초반과 중반 사이에 있는 저이기에 젊다고는 생각하는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랑을 위한 다이어리 작성이 아닌 저의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한해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모처럼 광주 교보문고 상무센터에서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집 앞 커피숍에서 연습을 해 봅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저의 모습을 위하여 오늘도 달려봅니다.